“선박왕” 3,938억 완납 계획, 고액체납자 명단을 숫자로 읽으면

파란 하늘 아래 바다를 지나는 대형 자동차운반선 그랜드 이글호. 위쪽은 상자 모양의 베이지색 선체, 아래쪽은 파란색 선체이고 뱃머리에 배 이름이 적혀 있다

“선박왕” 권혁 회장이 체납액 3,938억 원을 15년 만에 완납하기로 했다. 2025년 새로 공개된 개인 체납액의 9.7%에 해당한다. 명단에 오르는 기준(1년·2억 원)과 6개월 소명 기간, 출국금지·감치까지 국세청 자료로 계산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