네팔 홍수, 큰비도 없었는데 ’15초 만에 마을이 사라진’ 이유

푸른 하늘 아래 숲이 우거진 능선 너머로 눈 덮인 랑탕 리룽 봉우리가 솟아 있다

8월 26일 네팔 라수와 홍수는 비가 아니라 7,227m 랑탕 리룽 북벽의 암석·빙하가 무너져 생겼다. 처음 22km를 평균 시속 약 190km로 내려와 15초에 800m 가까이 움직인 셈이다. 큰비가 없어 강우 경보도 울리지 않았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