문 앞 우편물 도착안내서, 진짜인지 가리는 법: 번호와 QR만 바꾼 가짜가 통하는 이유

어두운 아파트 복도, 디지털 도어록이 달린 현관문 한가운데에 영수증 같은 흰 안내서 한 장이 투명테이프로 붙어 있다

우정사업본부가 9월 29일 위조 우편물 도착안내서를 경고했다. 정식 안내서는 감열지에 떼도 흔적 없는 점착제를 쓴다. 번호·QR만 바꾼 가짜는 눈으로 못 가리니, 안내서에 적힌 수단을 쓰지 않고 확인하는 세 경로와 진짜 등기 처리 방식을 정리했다.